울산시는 오는 31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공사장 생활폐기물 처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공사·작업 등으로 인해 5t 미만으로 발생하는 폐기물로 울산시가 최근 3년 간 성암매립장과 소각장의 반입추이를 파악한 결과 매년 20% 이상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점검을 공사장 생활폐기물 처리실태와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건축물의 멸실신고 사항을 확인해 구·군별 2개소씩 총 10개소에 대한 현지추적 확인 및 관내 순찰을 통해 공사장생활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는 실내인테리어 공사현장 및 건축물 철거현장의 폐기물 발생에서 처리 단계 등 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구·군별 일정에 따라 실시하며 시, 환경자원사업소, 구·군 등 2개반 14명이 투입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의 공사장 생활폐기물 처리실태 현장점검 △건설폐기물 및 타 지역 공사장 생활폐기물 불법반입여부 △공사장 생활폐기물 성상별(가연성, 불연성) 분류여부 확인 △건축물 철거현장의 건설폐기물 처리실태 현장확인 등이다.

또 울산시환경자원사업소는 공사장 생활폐기물 반입차량에 대해 성상별(가연성, 불연성) 분류여부 확인을 위해 소각장 반입장 내 검사대를 이용, 반입차량에 대한 무작위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반입차량 중 성상별 미분류 적발 시에는 즉시 반입중단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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