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2,357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풍수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모두가 무료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었던 것은 울산남교회가 피보험자의 자부담 비용(14%)을 후원했기 때문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신속·공정하게 보상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동산을 포함한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복구비의 70%와 90%를 각각 지급하는 2종류의 보험이 있다.
보험료는 일반 가입자 55~62%, 기초생활 수급자 80%, 차상위 수급자 76%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분담 지원해 보험 가입자가 큰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