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순환도로 중구청 삼거리에 지하차도 건립이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우정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영향평가에서 중구청 삼거리에 지하차도를 설치하도록 돼 있다. 따라서 LH공사는 97억여원을 투입해 길이 470m, 폭 40m(지하차도 내부 폭은 16.5m) 규모로 지하차도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하차도 건립 공사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작해 내년 1월말께 완료될 예정이다. LH공사는 지하차도 건립을 위해 28일 오후 6시30분 중구청 2층 컨벤션에서 공사 인근지역 새운파래스, 남운럭키, 성지아파트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공사인 위본건설㈜은 이날 설명회에서 지하차도 설치관련 공사개요, 시공방법 설명 등에 대해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하차도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등 환경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본건설 관계자는 “공사 인근 주민들이 소음이나 분진 피해로부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 지하차도가 완공되면 복산1동사무소에서 중구청 삼거리간 북부순환도로의 교통 소통이 지금보다 더 원활할 수 있는 데다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