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의회(의장 임현철)는 8일 ‘제1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새누리당 이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장애인 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통합진보당 강혜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두겸 남구청장이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주차장 설치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 심의가 예정돼 있다.
임시회 첫날인 8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기본안건을 처리했으며, 9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현장 확인을 한 후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13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행정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축제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남구 영유아프라자, 여천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장 등을 방문해 점검할 계획이다.
임현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책대안 제시에 의원 여러분의 역량과 의지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새누리당 이완수 의원은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행정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완수 의원은 “기초의원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심부름꾼이며, 의원의 본분은 구정이 올바른 길로 가는지 견제·감시하고 구정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집행부와 의논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구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방식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답습적인 행정에서 탈피하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며 “집행부 공무원과 해당 지역구 의원이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