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이 오는 12월 완공돼 시민들이 48km 산책로를 걸어서 태화강 원류를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관련 지난 1월 의뢰한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 및 자문회의’를 갖고 오는 8월 착공해 연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은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명촌교에서 백운산 탑골샘까지(연장 48㎞) 산책로 및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도보로 태화강의 원류를 찾아 보다 친근한 태화강을 느껴보도록 하는 사업이다.
산책로는 노면 정비(3.7㎞), 로프난간(300m) 및 데크로드(40m) 설치 등으로 실시된다. 시설물 정비는 이정표(59개), 종합안내판(7개), 노면마킹(86개소) 등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앞으로 하천점용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8월 공사에 들어가 12월 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태화강 100리길은 총 4개구간으로 돼있으며, 1구간은 명촌교에서 망선교까지 13km, 2구간은 망선교에서 대곡박물관까지 12km, 3구간은 대곡박물관에서 유촌마을 입구까지 10km, 4구간은 유촌마을에서 백운산 탑골샘까지 13km구간으로 총 소요시간은 16시간이다.
한편 ‘태화강 100리길 조성사업 자문단’은 언론계, 학계, 향토사전문가, 길 관련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공무원 등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