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의 삼보(三寶=백로, 떼까마귀, 바지락) 중 하나인 ‘백로 생태학교’가 열린다.
울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지역의 초·중등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체험 과제 수행을 겸한 ‘태화강 생태탐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생태탐방 교실은 ‘백로야 반갑다.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 생태탐방 교실’과 ‘생명의 강 태화강, 환경기초시설 탐방 교실’ 등 2개반으로 편성, 선착순 모집을 통해 매회 40명씩 총 35회로 운영된다.
‘백로야 반갑다.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 생태탐방 교실’은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을 탐방하고 삼호대숲에 서식하는 백로에 대한 생태특강과 관찰학습, 종이백로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생명의 강 태화강, 환경기초시설 탐방 교실’은 태화강대공원과 굴화하수처리장, 천상정수사업소, 성암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 탐방 과정으로 편성되었다.
참가 학생에게는 현장에서 생태체험를 기록, 정리할 수 있는 북아트와 탐방 완료 후 현장학습 참가 인증서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