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울산시와 시교육청 2012년도 세입·세출 결산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울산시의 2012년도 세입결산액은 3조320억원으로 일반회계 2조1,432억원, 특별회계8,888억원이다. 또 세출결산액은 2조5,725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9,353억원, 특별회계 6,372억원이다. 예비비 지출은 예비비 예산액 319억 원 중 총 13건 62억을 지출했고, 그 내용으로는 자연재난 피해복구비, 소방공무원 복지지원, 2012년 상반기 보궐 선거비 등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으로는, 시와 교육청의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결산안 2건과 울산시 지역개발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동 고가도로 대신 평면회전, 로터리식 또는 지하차도 개설 청원의 건, 재단법인 울산테크노파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교육학예에 관한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으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가결했다.

이 날 본회의에서 한동영 의원은 김복만 교육감을 상대로 국제고등학교 설립 촉구를 위한 시정질문을 했지만 시교육청은 서생면주민협의회가 구영어마을 부지를 구입해 기부채납하고 차단녹지를 설치할 경우 추진을 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각종 안건심사 등을 위한 제156회 임시회는 오는 9월 3일경 개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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