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의회 서동욱 의장과 이성룡 환경복지위원장이 8일 시민의 식수원인 사연댐에 녹조가 발생된 것과 관련 황토살포를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서동욱 의장과 이성룡 환경복지위원장은 시민의 식수원인 사연댐의 녹조현상 해결방안과 수질개선 대책 및 의회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8일 오후 사연댐을 현지 방문했다.

이 날 서 의장 일행들은 상수도사업본부 및 수자원공사 관계자들로부터 녹조 진행 및 수돗물 공급 상황을 보고받고 직접 배를 타고 녹조지역에 황토를 살포하며 댐 주변 수질관리 실태도 함께 둘러보았다.

서 의장은 “최근 사연댐에 녹조가 발생됨에 따라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가고 있다”면서 “녹조현상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은 물론, 녹조 확산 방지 조치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황토를 뿌려 녹조류를 제거하는 한편 수중 공기공급기를 가동하고 녹조류 유입을 막기 위해 조류유입 방지막을 설치하는 등 녹조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부분적으로 녹조가 발생하고 있지만, 조류가 없는 취수구 하부층에서 취수하기 때문에 울산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 하루 상수도 공급량은 최대 37만여t에 이르며, 사연댐은 이 중 18만t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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