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서 부총장의 연구는 ‘세포 간 신호전달에 의한 암 제어 연구’로 암이나 간질처럼 치료가 어려운 질병의 원인을 조기에 발견해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UNIST는 설명했다. 특히 이 연구는 운동이 우울증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세포 간 신호전달 과정을 통해 처음으로 규명하면서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서 부총장은 생체 신호전달 연구 분야의 석학으로 상위 10% 이내 국제 저명 학술지에 지금까지 모두 26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8편은 100회 이상 인용되는 등 현재까지 논문 피인용 횟수가 1만회를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부총장은 지난 2007년 국가석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울산과기대 ‘세포 간 신호교신에 의한 암 제어 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다.
서 부총장은 “사회적 문제인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더욱 안전한 항우울제를 개발할 길이 열렸다는 점이 이번 연구의 성과이며 의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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