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 (삼성전자 제공)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3가 25일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일단 이 제품을 25일 정식 출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한 예약가입은 11일부터 받는다.

삼성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예약 가입 고객에게는 9월 23일부터 2일간 우선 개통 혜택이 지원된다"고 밝혀 정식 출시일을 25일로 예정했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SK텔레콤은 11일 오전 9시부터 10여일 동안 전국 대리점에서 이 제품의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자와 일반 가입자에게 데이터 통화료를 리필할 수 있는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SK텔레콤은 갤럭시 노트3를 '착한 기변' 대상 단말기로 지정해 같은 단말기를 18개월 이상 사용하고 있는 자사 우수고객이 보조금 혜택을 받고 제품을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11일 0시부터 15일 자정(24시)까지 올레닷컴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제품 예약가입을 받는다.

LGU+도 11일 0시부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가입을 받지만 마감 시한은 따로 정하지 않았다.

예약 가입한 소비자는 제품을 정식 출시일보다 빠른 23일부터 차례로 받아볼 수 있으며,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galaxynote3.co.kr)에서 신청하면 전용 덮개인 'S뷰 커버'도 받을 수 있다.

특히 LGU+는 예약가입을 통해 갤럭시 노트3를 개통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천명에게 삼성전자의 스마트 손목시계 '갤럭시 기어'를 증정한다.

갤럭시 노트3(모델명 SM-N900K)는 갤럭시 노트2보다 화면 크기가 0.2인치 큰 5.7인치(144.3mm) 풀HD 슈퍼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에 3천20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적용했다.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한다. LTE-A 상용화를 시작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가입자는 제품 구입 후 곧바로, KT 가입자는 이달 중 시작할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개시 이후부터 이 제품으로 최대 150Mbps(초당 메가비트) 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3의 출고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지만 업계에서는 제품 가격이 1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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