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령 최병익 作 ‘화기치상’(난엽체).

울산MBC가 기획한 ‘남령 최병익 초대전’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H에서 열린다.

‘먹향 붓 그림자로 웃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최병익 작가는 전서, 예서, 행서, 초서, 해서, 추사체 등 다양한 서체를 한껏 뽐낸다. 또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조형을 실험하는 실험적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으며, 산수화와 사군자도 선보인다.

특히 무서운 달마의 틀을 깨고 득도한 미소로 위로와 평안을 가져다 주는 ‘달마미소도’와 작가가 개발한 난모양의 ‘난엽체’ 작품도 전시된다.

최병익 작가는 동국대 행정과, 교육대학원 한문과, 중국미술학원 서법과를 수료하고 추사체의 대가인 연파 최정수 선생, 왕위평 선생(중국 상해)에게 사사했다.

중국 문화부가 비준한 중국 서법가협회 공식 초대전을 상해에서 열만큼 서예가로서 실력을 인정받는 중이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6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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