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살아있는 신화-사하라 바위그림전’을 오는 30일까지 전시장에서 연다.

미지의 땅 사하라의 바위그림들을 통해 생명의 숨결과 선조들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는 ‘살아있는 신화-사하라 바위그림전'이 다시 시민과 만난다.

울주문화예술회관은 기획전시 ‘2014 One More Time展'의 첫 전시로 ‘살아있는 신화-사하라 바위그림전'을 오는 30일까지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2014 One More Time展'은 지역에서 열렸던 의미있는 전시회, 예술가들의 개인전 등을 다시 한번 시민들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기획전이다.

첫 주자인 ‘사하라 바위그림전’은 울산암각화박물관 특별전으로 기획돼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열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석기시대 사하라의 자연환경과 생활, 그들만의 독특한 신화 세계를 소개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전시회는 메삭 고원, 타실리 나제르, 티베스티 등 바위그림이 집중된 것으로 알려진 사하라 중부지역 유적을 중심으로 △사하라 사막을 향한 여정 △공존과 번영, 사하라의 고대 야생동물 △사막에 피어난 생명력, 유목민족 △생존을 위한 신념, 사냥 등 4개의 주제로 사하라 지역의 바위그림 사진과 영상, 관련 유물 등 다양한 전시물이 소개된다.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와 비교 감상하기에도 좋다.

울주문예회관 관계자는 “놓쳐서 아쉬웠던 전시를 울주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며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사하라가 문명의 숨결을 간직한 생명의 땅이었음을 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입장료 무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29-9500) 또는 울주문예회관 홈페이지(www.uljuart.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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