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20일 오후 2시 동구 서부동 성원상떼빌 아파트에서 경찰서와 소방서, 울산대학교병원 등 10개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구청과 동구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10개 기관에서 인력외에 작전차량과 소방차, 구급차, 재난복구차량 등 차량 11대와 훈련소품 13종 45점이 동원됐다.
훈련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적의 미사일 공격으로 성원상떼빌 아파트에 미사일이 떨어져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뤄졌다.
연막탄을 터트리면서 화재발생 상황이 연출되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119에 화재신고를 하고 동주민센터 직원의 안내로 주민 대피가 진행됐다.
이어 현장지휘소 설치 및 응급이동진료소 설치와 동시에 화재진압과 부상자 구출, 환자이송 등의 상황도 함께 연출됐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이날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재난발생시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기관 및 단체간 상호 협조체계에 의한 대응능력을 높임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