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자 作 ‘Untitled’.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자신들의 결실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지역 곳곳에서 연다.

울산대 미대 교수 10명의 작품전이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중구 가다갤러리에서 열린다.

참가 교수는 서양화과의 김섭, 임영재, 하원, 차보리, 한국화과의 김인자, 하영호, 최은정, 조소과의 유형택, 정욱장, 이하림 등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최소 3회에서 최대 48회의 개인전 경력을 가지고 있는 교수들의 수준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문의 257-7769(가다갤러리) 또는 259-1253~4(울산대 미대 사무실).

또 앞선 16일부터 열린 조소학과 학생들의 작품전 ‘미리담기’가 19일까지 울산대학교 무거갤러리에서 이어진다. 이선두, 강건욱, 전여진, 정단비, 황민경, 신혜철, 하윤정 등 총 20명의 참가학생들은 사람, 늑대, 구두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작품들로 각양각색 메시지를 전달한다. 문의 259-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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