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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북부를 강타해 폭우와 산사태를 야기한 태풍 켓사나로 인한사망자수가 최소 144명에 이르고 수십명이 실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닐라 동쪽 카인타 교외에서 필리핀 주민들이 가슴까지 차는 홍수물을 헤쳐 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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