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체에서 배출되는 발암성 물질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울산시와 지역 화학물질 다량배출 업체와 체결한 자발적 저감협약의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울산시는 17일 환경부에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연간 발암물질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2007년 전국 배출량(697t)의 27%(188t)를 차지한 울산지역 발암물질 배출량은 기준 년 도 인 2001년 에 대 비71%(466t)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도별 감소 추세를 보면 2001년654t, 2002년 550t, 2003년423t, 2004년 446t, 2005년327t, 2006년 211t, 2007년188t, 등 이다.

시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위해2005년과 2007년 화학물질 다량배출업소 49개사와 자발적 저감협약을 체결, 2011년까지 화학물질 총3,004t을 줄일 방침이다.

이 중 발암물질은 기준년도보다 약 80% 줄어든 124t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저감을 위해 다량 사용업체인 조선업체 2개사와 자율협약을 추가로 맺고 2011년까지 배출량의 30% 감소를 위해 진력하고 있다”고 했다.

환경부는 1999년부터 기업체의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을 목적으로매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하고 있으며, 발암물질로는 염화비닐, 벤젠,산화에틸렌, 석면, 크롬, 비소, 카드뮴, 포름알데히드, 클로로메틸 메틸에테르, 1-3부타디엔, 3-3디클로로4-4디아미노디페닐메탄 등 11종이있다.

김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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