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울산지역에서는 장마전선과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울산기상대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울산지역에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밝혔다.

또 기상대 측은 9일부터 10일까지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울산을 비롯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주는 흐린 가운데 비소식이 이어질 것 같다”며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의 상호작용으로 태풍의 진로와 장마전선의 북상 여부가 매우 유동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기준으로는 중국쪽으로 태풍이 지나가면서 울산지역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지만, 경로가 변할 가능성도 있어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6일 울산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0.5~1.5m로 낮게 일겠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