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이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해 7일부터 9일까지 지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6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있는 장마전선도 함께 북상하고 있다. 7일 오전부터 울산지역에 비(강수확률 80~90%)가 내릴 예정이다.

8일에는 강한 비바람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비는 지역간 강수량 편차가 크고,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의 진로가 유동적이라서 강수구역과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어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찬홈은 6일 오전 9시 현재 괌 북서쪽 약 400㎞ 해상에서 시속 19㎞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찬홈은 계속 북서진해 9일께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동중국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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