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상북면 소호로에 위치한 ‘스텔라 미술관’(대표 현은선)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초대전 ‘한 여름의 숲-동감’展을 개최한다.
스텔라 미술관은 부산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현은선 씨가 지난 2011년 11월에 문을 연 곳으로, 면적 66㎡ 넓이로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갤러리가, 2층에는 현은선 작가의 작업실로 꾸며졌다.
울산에 별다른 연고가 없는 현 작가이지만, 우연히 방문한 울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에 반해 ‘자연 속 갤러리’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조성하게 됐다. 작가는 갤러리 옆에 지은 가정집에서 부산을 오가며 출강과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차츰 울산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그는 부산 동의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서양화 석사 졸업. 홍익대 대학원 현대미술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기획 초대전은 작가가 현재 출강하고 있는 동의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미술학과의 교수진들의 작품 위주로 꾸며졌다. 참가 작가는 현은선 대표를 비롯해 김성철, 박미영, 에바 빌케, 정영인, 하미화, 한영수 등이다. 이들은 관록과 노련미가 가득 묻어나는 개성만점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색감 위주로 작품을 내놓은 것이 시선을 끈다.
현 대표는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자연 속에 있는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010-9034-5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