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남구 신정동 공업탑사우나에서 서범수 울산지방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FC 신고시스템 현판식이 열렸다.

울산지방경찰청이 찜질방 성범죄 예방을 위해 NFC(근거리무선통신) 신고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지난 21일 남구 신정동 공업탑사우나에 NFC 신고시스템을 첫 설치했으며, 이달 안에 지역 30개 찜질방에 이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성추행 등 범죄 발생 시 피해자나 목격자가 ‘경찰안심신고’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찜질방 NFC 칩에 접촉하면 신고자의 위치가 경찰청 112상황실로 자동 전송된다.

경찰 관계자는 “찜질방에 NFC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전국 처음으로 알고 있다”며 “찜질방 입구에는 ‘NFC 설치 업소’ 현판을 달아 범죄 예방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