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문을 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주철)가 창업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돌입했다. 
울산시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4일 울산시 남구 창조마루(울산대 5호관)에서 예비창업자, 기업인, 투자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

네트워킹 데이는 예비창업자와 기업인, 투자자, 금융계 종사자 등이 모여 창업관련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창업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 등 각종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중 NS테크놀로지, 코어닷투데이, JR라이센스 등 지역 연고 우수기업 11개 업체를 선발해 ‘가족기업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가족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케팅, 원스톱 서비스, 시제품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집중 지원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달 네트워킹 데이를 열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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