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은 원자력 안전위원회 방사능 측정 및 환경영향평가 신규 거점지역에 선정돼 방사능환경감시망(POST)을 구청 광장에 연내 구축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북구청에 따르면 이번 신규 거점지역 선정은 방재대책법상 방사선비상계획구역(10→30km)이 울산까지 확대돼 방사능 방재체재 재구축과 방사능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북구청 관계자는 “월성원전 방사능방재협의회가 강동을 비롯한 북구가 월성원전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방사능 측정 및 각종 환경영향평가, 용역조사 우선대상지로 포함해야 한다고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환경감시기를 비롯한 방사능환경감시망(POST)이 북구청사 앞 광장에 연내 신설되고, 방사능 감마선 모니터링과 빗물 및 대기포집 등을 통한 삼중수소 측정, 환경영향평가에 필요한 역학조사 등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