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중 휴대폰소지 및 4교시 관련이 가장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011학년도 수능부터 2015학년도까지 총 부정행위 건수는 총 818건이다. 이중 휴대폰소지 342건, 4교시 관련 325건으로 전체 80%를 차지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홍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2014년 수능시험 부정행위 적발 현황 및 조치 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적발된 부정행위 209건은 모두 당해시험 무효처리되고 1년간 응시자격정지도 3건이나 됐다.

지난해 울산지역 부정행위 건수는 5건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도 39건, 부산 17건 대전 9건, 광주 8건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학년도 97건이던 부정행위가 2015학년도 209건으로 두배이상 증가했다.

부정행위를 유형별(5년간 기준)로 살펴보면 시험장에 반입이 금지된 휴대전화를 소지342건, 2개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도록 한 4교시 탐구영역시험에서 각 과목당 배정된 30분의 시험시간을 지키지 않고 미리 다른 과목의 문제를 풀이하다가 적발된 부정행위 325건, 시험종료 후 답안작성 58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휴대폰소지 및 4교시 시험관련 부정행위가 가장 많아 시험장 휴대폰 반입금지 사항을 철저히 숙지할 것과 4교시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문제지만 책상위에 올려놓고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이에따라 울산시교육청은 11일 실시되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고 개인 수험표를 교부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비소집은 관내 고등학교와 시교육청(외솔회의실)에서 열린다.

시교육청은 9일 예비소집 날 수험생 본인이 참석할 것과 몇 가지 유의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유의사항은 △오전8시10분까지 입실 △1,2교시 선택유형 반드시 확인 △전자기기 등 1교시 시작전 제출 △수험표, 신분증, 도시락 지참 △ 4교시 선택과목 응시요령 숙지△ 답안작성 컴퓨터용 사인펜 사용 등이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수능과 관련, 시험장 감독관 회의를 통해 올바른 감독 요령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고, 시험장별로 수능시험을 시행하기 위한 시험장 연수 및 물품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시험당일 울산 시민들에게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1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통 소통, 소음 통제 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험당일 울산 시민들에게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장에 도착하여 1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통 소통, 소음 통제 등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6학년도 수능시험지는 9일 오후5시 울산시교육청에 도착해 고사관리실에서 보관후 시험 당일 아침 6시 각 고사장별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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