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자전거길’ 울산구간중 울산시 사업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울산시는 동해안 자전거길 울산구간중 청량중에서 명촌교까지 10km 구간 정비사업이 17일 완료, 개통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동해안 자전거길 울산구간인 기장~연암사거리~북구 신명을 잇는 울산구간 104km중 일부다. 이번 개통으로 울산구간 정비사업은 68.3km가 완료된다.

나머지 울산구간은 내년 1월 동구 사업구간(화암추등대~일산해수욕장), 울주군 사업구간(서생중~신리삼거리) 10.9km, 내년 7월 북구 사업구간(강동 산하지구~지경교차로, 명촌교~정자교) 15.8km 완료로 단계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동해안 자전거길 울산구간 노선은 기장~간절곶~회야강~두왕로~산업로~명촌교~동천~연암사거리~강동파출소~정자~신명 등이다.

울산구간은 장생포고래박물관과 동구 방어진항, 주번해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지선도 마련돼 있다.

울산구간 사업은 국비 50%, 지방비 50% 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09억원(국비 54억원, 시비 33억원, 구·군비 22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2012년에 사업을 시작했다.

동해안 자전거길 나머지 구간공사도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으로 있어 내년 하반기에는 부산~고성까지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 일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679억원의 예산을 들여 720km의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울산구간외에 강원, 경북, 부산구간도 공사를 마치고 속속 개통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