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법원장에 이기광(60·연수원15기·사진) 대구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이기광 대구고법 부장판사는 2일 대법원이 단행한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정기 인사에서 울산지법 법원장에 임명됐다.
이 신임 울산지법원장은 경북 군위 출신으로 , 지난 1986년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대구지법과 대구고법에서 다양한 분야의 재판업무를 수행해 온 정통 법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박한 법 이론과 탁월한 재판실무능력을 겸비해 사안의 이면도 다각도로 고찰, 법리적으로 타당하면서도 사안에 적합한 결론을 도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법정에서 쟁점을 명확하게 제시, 원만하게 소송지휘를 할 뿐만 아니라 당사자의 주장을 충분히 들어주는 재판 진행으로도 명성이 높고,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관리자로서의 덕목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기광 신임 법원장은 오는 11일자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울산지법을 이끌어온 최상열 법원장은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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