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을 뚫지 않고 재활용수거로 내다 버린 부탄가스가 큰 화재로 이어질 뻔 했다.
15일 오전 11시 6분께 울산 동구 남진1길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던 환경미화차량(압축진개차)에 불이 났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불이 난 환경미화차량이 신고 후 500m가량 떨어진 동부소방서로 곧바로 도착. 불은 대기하던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내부 재활용품 일부가 탔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동구청은 구멍이 뚫려 있지 않은 부탄가스가 환경미화차량에 의해 압축되면서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