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소설·수필’ 강좌 개설
문 영·엄창석·홍억선 문인 특강
내일까지 수강생 선착순 모집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이 개관 이래 처음으로 문학강좌 ‘난계창작교실’을 개설해 12일부터 운영한다.
‘난계창작교실’은 소설가로 활동한 지 30여년 동안 200여편의 단편소설을 남긴 오영수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기회가 없어 문학 강의를 듣지 못한 지역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개설됐다.
개설과목은 ‘소설’과 ‘시’, ‘수필’ 세 장르다. 수강 희망자는 3월 5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로 수강신청 하면 된다. 수강생은 강좌별로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소설 강좌는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화살과 구도」가 당선돼 문단활동을 시작한 엄창석 소설가가 진행한다. 엄 작가는 ‘이상문학상’ 우수상(1998), ‘한무숙문학상’(2015)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지역 중진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 영 시인이 맡아 수강생들의 시적 감수성을 이끌어 낸다. 문 시인은 1988년 시 전문지 「심상」 신인문학상으로 시단에 이름을 올리고, ‘제4회 울산문학상’(2004), ‘랑제문화예술상’(2009), ‘춘포문화상’(2015) 등을 수상했다.
수필 강좌는 한국수필문학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억선 수필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경북 진량중 교장으로 재직 중인 홍억선 수필가는 현재 계간 「수필세계」 주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난계창작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영수문학관(052-264-85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