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초연되기로 예정된 사운드 이미지 연극 ‘반구대'가 우천 관계로 취소됐다. 

연극 ‘반구대'는 27일·28일 오후 7시 30분 태화강 야외공연장, 30일 오후 7시 30분 반구대 집청정에서 세 차례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우천 관계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연극 반구대 관계자에 따르면 27일 취소된 공연은 30일 오후 5시 반구대 집청정에서 한차례 더 열리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소설 「반구대」를 원작으로 하고 심철종 연출가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연극 특유의 시청각적 요소를 극대화 시킨 작품이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