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매일신문사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오영수문학상 수상작품집」과 오영수선생의 생전 작품을 담은 「오영수문학전집」제1권을 함께 출간했다. 안시현 기자 mot_ash@iusm.co.kr

수상작품집, 1회 ‘문밖에서’부터 24회 수상작품까지 24편 수록
백일장 등 기념행사·오영수문학관·묘소 등 다채로운 사진도
문학전집, ‘갯마을’ 등 난계 작품 20편·생전 모습·육필원고 실어

울산매일신문사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보다 많은 독자들과 ‘오영수문학상’수상작의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오영수문학상 수상작품집」과 오영수선생의 생전 작품을 집대성한 「오영수문학전집」제1권을 함께 출간, 27일 제24회 ‘오영수문학상’ 시상식을 맞아 배포한다. 

전 4권의 「오영수문학상 수상작품집」은 1회 수상자인 이동하 작가의 ‘문밖에서’를 비롯해 24회 수상자 박금산 작가의 ‘아내를 창 밖으로 던져버린 사내’까지 역대 ‘오영수문학상’ 수상자 작품 총 24편의 작품을 담고 있다.

또 역대수상자 모습과 오영수백일장 등 울산매일신문이 개최해 온 다양한 기념행사, 2014년 개관한 오영수문학관 전경, 화장산에 위치한 묘소 등 오영수선생과 관련한 다채로운 화보 사진도 싣고 있다.

「오영수문학전집」제1권은 선생의 대표작인 ‘갯마을’을 비롯해 ‘머루’, ‘남이와 엿장수’, ‘화산댁이’ 등 총 20편의 작품이 실렸다.

부인 김정선 여사와 함께한 가족사진, 말년 침죽재에서의 모습이 담긴 사진 , 1953년 「문예」지 12월호에 발표된 ‘갯마을’의 육필원고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박금산 작가(한국과기대 문예창작과 교수)가 쓴 ‘오영수문학해설-자연탐구와 생태주의 선취’와 국내에서 발표된 오영수 선생 소설관련 연구논문 목록도 실었다.

이연희 울산매일신문사 대표는 “생태문화도시를 지향해 온 울산시와 S-OIL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오영수문학상’이 국내문단에서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평가받는 지렛대 역할을 해왔다”면서 “수상작품집과 전집발간은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오영수문학상’의 역대 수상자들의 작품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고, 우리나라 단편소설문학의 거봉(巨峰), 난계선생의  작품을 소개해 선생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고 예술혼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매일신문과 오영수문학상운영위원회는 지난 2012년 「오영수문학상 수상작품집」(전2권), 2014년 「어휘풀이로 읽는 오영수 소설사전」, 2015년 「소설 갯마을과 문예영화」(공저 신봉승·김수용·정종화·고은아)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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