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산 더샵 아파트 주민들이 27일 울주군 범서읍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소음 분진피해 대책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dacoya@iusm.co.kr

문수산 더샵 입주민 대책 촉구 집회
시공사 “뒤늦게 민원제기 납득 불가”

울산 울주군 굴화(장검)지구 내 문수산 더샵 아파트 입주민들이 인근 동원로얄듀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나는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피해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입주자가 1,005세대에 달하는 문수산 더샵 피해보상 대책위원회(위원장 서재욱)는 27일 동원로얄듀크 현장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1년 6개월 넘게 발파와 터파기 작업에 따른 소음, 진동, 분진으로 인한 생활적인 피해를 감수하며 살아왔다”면서 문제해결을 호소했다.

그러나 시공사인 ㈜동원개발은 더샵 입주자들의 민원은 ‘억지성’에 가깝다며 “전체 공정률이 43%에 달하고 늦어도 다음달 중순에는 골조공사도 마무리되는데 이제와서 소음·분진 민원을 제기하는 건 납득할 수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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