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6억원 투입…내년 2월 완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울산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울산지사 상설시험장을 건립한다.
산업인력공단은 11일 울산 혁신도시 내 건설부지(공단 본부 주차장)에서 울산지사 상설시험장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지사 상설시험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총 3,547㎡의 규모로 6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1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단 측은 새롭게 건설되는 울산지사는 상설시험장을 포함해 이러한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통해 직업능력개발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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