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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울산TP ‘친환경 에너지허브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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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성미 기자
  • 승인 2016.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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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등 지역 7개 기관 참여
사업비 38억2,000만원 투입
전력소비 관리시스템 우선 개발

친환경에너지 기업 전문가 양성
혁신기관 연계 공동사업 등 추진

   
▲ 제1회 울산 전지·에너지산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8일 울주군 대우버스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솔라 첼린지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태양전지와 2차 전지의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솔라카 랠리를 펼치고 있다. (울산매일 포토뱅크)

건축물의 전력 사용을 최적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관리·감독하는 빅데이터를 다루는 친환경 에너지허브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11일 오후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허브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하고 에너지관련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대학교, 엔엑스테크놀로지, 아이티공간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친환경적 에너지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을 개발하고 기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38억2,0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개의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네트워킹 등 4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으로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를 기반으로 한 전력저감 장치와 전력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한다. 사무동이나 공장동 등 건축물 내·외부에 설치돼 효과적으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전력관리 시스템을 우선 개발한다. 이들 시스템을 확대한 뒤 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허브 플랫폼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15억7,000여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신재생에너지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감시용 머신러닝(신재생에너지설비 예지보전) 빅데이터 술루션을 개발하는 과제도 있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통합 모니터링 설비를 국산화한다. 머신러닝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대해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투입되는 예산은 12억7,000여만원이다.

또 친환경에너지 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도 9억원을 투입한다. 에너지를 다소 많이 소비하는 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에너지관리, 사용, 정책 등을 교육해 전문인력을 키우는 것이다.
약 8,000만원을 들여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혁신기관을 연계한 네트워킹사업도 진행한다. 친환경에너지허브 조성사업 컨소시엄 운영,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허브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소비저감 기술,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기술 등 핵심기술을 확보하면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는 것은 물론 울산도 친환경 에너지산업 허브 선도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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