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수요일인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울산 곳곳의 문화 공간에서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공연

오후 7시에 태화강 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공연장에서는 색소폰 연주, 가수 이태희 공연, 마술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는, ‘시원시원 강변음악회’가 준비돼 있고, 오후 8시에는 태화루 특설무대에서 파래소국악실내악단 등이 펼치는 창작가무악극 ‘태화루 in Love’를 감상할 수 있다. 

울산무용협회는 오후 5시, 소극장 ‘예울’에서 김외섭 무용단의 한국창작무용 공연을 ‘한여름 밤의 꿈속의 오브제’라는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열린 예술무대 ‘뒤란’에서는 VOS, 가비엔제이, 클럽소울 등 인기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중구 문화의 전당 야외주차장에서는 진성, 금잔디, 조승구, 예진, 김양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종갓집 릴레이 콘서트 ‘MBC 가요베스트’가 오후 7시 30분  열린다. 

울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에 ‘8월 하우스콘서트’ 가 열려 송인섭 재즈 트리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동구 꽃바위 문화관에서는 콘체르티노 앙상블 연주단과 함께하는 ‘동화로 떠나는 음악여행’가 열려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구문화원에서는 오후 7시 ‘드레스 코드는 레드 빨간색이면 뭐든지 통한다!’ 라는 콘셉트로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도 오후 7시 ‘the 놀자’를 기획해 통기자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

암각화 박물관에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반구대 암각화 문양 비누 만들기’ 를 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옹기박물관에서는 오후 6시부터 옹기퍼즐, 점핑옹기 만들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울주민속박물관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울주오일장 이야기’ 특별전을 학예사를 통해 직접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나만의 장명루와 종이탈 만들기 체험행사도 무료로 마련한다. 

대곡박물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이야기가 있는 대곡천 역사 문화 길 걷기’ 행사를 마련한다. 

◆영화·연극

울산동헌 문화마당에서는 오후 7시 30분에 가족영화 ‘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을,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7시 가족영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울산박물관에서는 오후 3시와 6시에 ‘2009 로스트 메모리즈’와 ‘광복절 특사’를 각각 상영한다. 

외솔기념관에서도 오후 7시에 외솔시네마 ‘마당을 나온 암탉’을,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오후 7시 30분에 ‘아이언맨’을 무료 상영한다. 

울산남부도서관에서는 오후 7시에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 ‘앵그리스트 맨’을, 울주도서관에서는 오후 2시에 ‘연평해전’을, 약숫골도서관에서도 오후 7시에 ‘몬스터 호텔2’, 남구도산도서관에서는 오후 2시 ‘인사이드 아웃’을 준비한다. 

이외에도, 북구 기적의 도서관을 포함한 총 6개의 도서관에서 연체자 해제 ‘도서관 Happy Day’를 운영, 30일 이내 도서 연체중인 이용자가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를 해제해 줄 예정이며, 중구 권역별 도서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에는 대출권수를 2배(3권→6권)로 확대해주는 ‘공공도서관 두 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CK 아트홀에서도 연극 ‘작업의 정석’의 관람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토마토소극장에서는 이날 10시 15분, 11시 25분에 ‘흡연예방 어린이 교육 : 아빠, 담배 좀 끊어!’ 연극을 단체 예약에 한해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현대예술관은 오후 6시~8시 상영 영화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하고, 미술관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19세 이하 자녀 동반 시, 자녀는 무료로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9시 상영 영화 1회에 한해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한다. 

문화의 날 참여 문화시설 현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http://www.culture.go. kr/wday)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