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시장, 총 280억원 협조 요청
시의회의장단도 사업 반영 적극 건의
새누리당 주광덕 예결위 간사 약속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미반영된 ‘조선해양전문 전시컨벤션 사업’이 내년도 국가예산 본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을 전망이다. 새누리당 주광덕 예결위 간사가 본예산 증액심사때 반영을 약속하는 등 희망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시컨벤션 사업은 국회로 제출된 2017년 본예산 정부안에 120억원이 반영돼 있다. 
울산시는 추경에 삭감된 올해분 예산 160억원에 대해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 총 280억원 전액을 내년 예산에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기현(사진) 시장도 추경예산안이 예결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당일, 산업부 주형환 장관을 만나 조선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사업임에도,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삭감된 점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국회 본예산 심사과정에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주 장관도 조선업 위기상황에 대응토록 적기에 이번 사업이 시작될 필요가 있다며 추진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또 기재부 2차관 등과의 협의에도 나서 이번 사업이 조선업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할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으로 추경에 반영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히며 본 예산때에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추경 통과의 발목을 잡은 예결위와도 협의에 나서 주광덕(새누리당), 김태년(더불어민주당), 김동철(국민의당) 간사와 협의 끝에 미반영된 예산에 대해, 국회의 예산 증액 심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협의했다. 

특히 주광덕 예결위 간사는 본예산 증액 반영을 약속했다. 
한편 울산시 윤시철 의장을 비롯한 변식룡, 이성룡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은 이날 김현미 예결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예결위 위원들을 방문, 본 사업의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따라 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의 큰 염원이었던 조선해양전문 전시컨벤션 사업이, 내년부터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첫 삽을 뜰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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