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내륙 중심 안개…교통안전 유의
 아침 최저기온 17도 낮 최고기온 26도
“해안 높은 파도…시설물 피해 등 조심”

태풍 ‘차바’가 울산을 강타해 홍수경보가 발효되고 도심 곳곳이 물에 침수돼 피해신고가 잇따르면서 도심 곳곳에서 물 폭격을 맞은 광경을 연출했지만 마치 언제 태풍이 왔냐는 듯 맑아졌다. 
강풍과 집중호우가 쏟아진 울산은 이날 오후 1시 30분을 지나면서 햇빛이 나더니 하늘이 청명한 모습을 보였다.

기상대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울산에 내려진 태풍경보가 해제 됐다. 다만 오후 6시 동해남부 앞바다를 기준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여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6일 울산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에 가끔 구름이 끼겠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0.5~4.0m로 오전에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대 관계자는 “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침수 및 시설물 피해,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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