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인 김외섭 무용단의 ‘베리끝의 애화’  공연(연출 김진완)이 지난 10일 오후 울산 중구문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창작무용극인 ‘베리끝의 애화’는 울산 울주군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베리끝의 설화’를 바탕으로 강물에 빠진 누이와 부인 중 부인만 구한 한 남자와 물에 빠져 숨진 누이에 대한 스토리텔링 기반의 한국창작무용극이다. ( 이병희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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