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17 울산방문의 해’ 대표 상품
현대 창업자 리더십 프로그램 기획
산업현장 견학·제조업 현장체험 등
月 2회 운영…올 1,200명 유치 목표

고(故) 아산 정주영(사진) 현대그룹 창업자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산업관광 상품이 빠르면 2월에 출시된다.
이는 도전과 개척정신의 상징인 정주영 창업자와 관련한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특강을 듣고 해법 찾기가 쉽지않은 현재의 경제상황에서 정주영 회장의 정신을 정면교사(正面敎師)로 삼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울산시는 아산 정주영의 리더십과 관련한 관광 상품을 ‘2017 울산방문의 해’ 대표 상품으로 만들기로 하고 울산대 등과 강사 수수료나 통역료 등 세부적인 사업 내용을 조율중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산업관광의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국내와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키로 하고 아산리더십 프로그램 신설을 검토해왔다. 매달 2차례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 올해 1,200명 가량의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강은 정 회장의 정신과 업적을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울산대 ‘아산리더십연구원’에서 맡기로 했다.
현재 커리큘럼에 대한 막바지 정리작업 중으로 특유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소개하며 한국의 경제를 일으켜 세운 정주영 리더십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꾸린다는 계획이다. 체험은 정 회장이 직접 설립한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산업현장을 확인하고 울산대교 전망대와 제조업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현대중 아산전시관에도 정 회장의 삶과 업적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있어 이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현대 측도 회사와 창업자 정신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마련을 적극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