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라신협 임직원 31명 참여
아산 리더십 강의·주요 관광지 견학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22일 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원장 전종업)에서 ‘정주영의 기업가 정신’, ‘아산에게 배우는 미래적 가치’ 등의 주제로 리더십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고(故) 아산 정주영 회장의 리더십 관광 프로그램이 울산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도약을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울산시는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아산 정주영 리더십’ 관광프로그램으로 기업체 임직원이 처음으로 울산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주영 리더십 관광프로그램에는 제주도 한라신협 임직원 31명이 참여했다.
한라 신협(이사장 강정신) 임직원들은 아산 정주영의 리더십을 통한 도전과 혁신 전략을 배우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이들은 첫째 날 울산대학교 아산리더십연구원(원장 전종업)에서 ‘정주영의 기업가 정신’, ‘아산에게 배우는 미래적 가치’라는 리더십 강의에 참여하고 둘째 날에는 산업탐방과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울산시 송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첫 유치인만큼 잘 모니터링해서 ‘울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울산 대표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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