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연출… 25∼26일 울산대공원 장미정원
이광용·홍혜연·김학철·최주봉 출연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오셀로’가 제11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특별공연으로 오는 25~26일 오후 8시 울산대공원 장미정원 무대에서 선보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 ‘오셀로(Othello)’를 각색해 만든 이번 작품은 지난해 초연에 이어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돼 20여 곡의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와 화려한 춤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뮤지컬 ‘오셀로(Othello)’는 고고한 흑장미 ‘오셀로’, 순결한 백장미 ‘데스데모나’, 질투의 붉은 장미 ‘이아고’로 상징되는 세 사람이 펼치는 사랑과 질투, 가혹한 운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셀로 역은 뮤지컬 ‘이순신’ ‘약산 아리랑’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한 이광용이 맡았으며, 비운의 여주인공 데스데모나역은 청순한 매력의 홍혜연이, 이아고 역에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투란도트’에서 개성 있는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은 오상원이 열연한다.
특히 드라마 ‘왕건’ ‘대조영’ ‘객주’ 등에서 사극연기로 호평을 받은 김학철 배우가 몬타노역으로, 감초연기의 일인자인 최주봉 배우가 장미백작역으로 출연해 작품의 다양한 재미를 객석에 전해준다.
연출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