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중구청장이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성민 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7시부터 태화동에 위치한 에일린의뜰1차아파트 입주자회의실에서 ‘2017 찾아가는 구청장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우정혁신도시 내 신규 아파트를 비롯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입주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울산의 중심, 종갓집 중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운영하는 시책이다. 이번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에일린의뜰1차아파트 입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입주민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불편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중부소방서 맞은편 버스승강장 주변이 어두워 CCTV 설치를 요청하고 혁신도시 지역에 작은도서관이나 어린이 도서관 건립, 교육청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등 10여건에 대해 건의했다.
박성민 청장은 제기된 건의사항과 관련해 관계부서와의 논의를 통해 반영이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법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나 많은 예산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에일린의뜰1차아파트 양희왕 입주자 대표는 “앞으로도 구청장님과 현장에서 자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