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안 ‘세라믹포토전’
류안 작가의 ‘세라믹포토전’이 오는 8월 19일까지 문화카페 ‘애령’에서 ‘생’을 주제로 마련되고 있다. 류안은 사진에 시조를 붙이고, 시조에 사진을 붙이는 작품 활동에 천착하는 독특한 발상의 시인이자 사진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라믹에 사진이나 그림 원작품을 변하지 않게 특수 처리한 세라믹포토 작품과 항균 탈취, 제습 기능이 있는 친환경 질석포토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박장영 作 ‘파도’.

◆ 굿포토클럽 회원전
사진동호회 ‘굿포토클럽’이 여섯 번째 회원전을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자유로운 테마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전시에는 고영상 ‘자화상’, 김석진 ‘테트라포’, 박남규 ‘죽도’, 박장영 ‘파도’, 박철홍 ‘겨울풍경’, 성낙진 ‘폐선이야기’, 윤선희 ‘동그라미’, 이병록 ‘그리움’ 등 28명의 회원작품들이 펼쳐지고 있다. 전시는 24일까지.

 

‘울산의 길 역사와 통하다’에서 전시중인 박상진 의사 생가.

◆ 북구문예회관 ‘울산의 길 역사와 통하다’ 
내달 11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울산의 길 역사와 통하다’를 주제로 울산의 인물과 선사·성곽문화를 살펴보는 전시가 마련되고 있다. 참여 작가는 사진가 권일, 김동필, 김용규, 송무용, 유재광, 조원채, 최원준, 한규택, 한종덕 등이다. 이들은 그동안 숨겨져 몰랐던 울산을 담아낸 사진을 12개 섹션으로 나눠 다채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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