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신문사(대표이사 이연희)가 마련한 ‘2017 안전문화 페스티벌’과 ‘역사탐험대 게임대회-3계절 테마 문화공연 및 IT대회’가 이번 주말 잇따라 펼쳐진다.

먼저 본사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Safe Ulsan!-안전문화페스티벌’이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생활안전, 교통 및 산업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안전문화 그림그리기 대회’, 안전의식 인형극, 판토마임, 안전의식캠페인, 안전인형극, 벌룬매직쇼 등 안전 관련 체험부스들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한,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안전OX퀴즈대회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이 이어진다.

아울러 안전에 관련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생각들을 직접 표현해보는 기회를 마련키 위해 본사가 이달 초 실시한 ‘안전문화 UCC·웹툰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이밖에도 남부경찰서를 비롯해 울산광역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적십자회, 전기안전공사, 교통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남부소방서, 법사랑 등이 각종 행사 부스를 마련한다.

이어 22일은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2017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시 후원으로 ‘역사탐험대 게임대회-3계절 테마 문화공연 및 IT대회’의 마지막 가을행사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유행했던 포켓몬GO의 방식을 적용한 증강현실 게임 대회로, 지난 5월 봄 행사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IT대회는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해 울산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공연은 ‘울산의 가을’을 주제로, 댄스·팝페라(양라윤, 윤오건)·버스킹(쮸단, 꿀과베기)·비보이(킬라몽키즈) 무대 등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IT대회 시상식과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문의 울산매일신문사 사업부 052-271-8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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