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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울산, 수소에너지 산업의 허브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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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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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의 대체 연료로 인식되고 있는 수소는 무한한 자원으로 그 효용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수소는 지구상에 대부분 물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어디서나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과 연소할 때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어 청정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저장법이다. 압력을 높이고 밀도 있게 저장하는 방법에서부터 온도를 낮춰 액체로 저장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모두 장단점이 있어 이를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2030년 수소사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울산 수소산업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소, 수소타운 등 기존 수소 산업 외에 한국형 수소기반 에너지 저장장치(KHESS) 등의 사업 발굴을 통해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29일 오후 울산 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수소 기반 에너지허브 프로젝트 기획사업’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센터장은 한국형 수소기반 저장장치는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 만큼 잘 할수 있는데가 없으며 주력산업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름 20인치, 50기압 정도의 수소배관을 전국적으로 1,000km 깔면 1,400t 정도 수소 저장이 가능한데 이를 연료전지를 거쳐 전기로 만들어 전력망에 연결하면 원자력 발전소 22기에 맞먹는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우 센터장의 설명이다.

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권성욱 대외협력지원실장은 2025년까지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소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2030년 이전까지 경제성을 확보하면 2030년 수소사회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국내 수소산업을 수소사회를 향한 초기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중으로ㅡ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대장정을 이제 시작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특히 울산은 수소의 60% 이상을 생산하는 최대 생산지이고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전후방산업이 밀집돼 있어 이를 토대로 세계 최대의 수소타운 운영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수소 에너지 활용은 걸음마 단계지만 무한한 에너지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울산이 수소산업 허브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 빠른 수소사회 진입을 위해 울산시의 과감한 투자와 관심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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