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투자설명회
수료생 사업 발표·모의투자 등 진행

디자인에 기술을 융합한 유망 창업아이템들이 울산에서 공개됐다.

UNIST는 20일 오전 울산 롯데호텔에서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투자설명회와 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투자자를 비롯한 청중 70여명이 참석했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한 우수 창업팀 10개의 사업 발표와 청중들의 모의투자가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에는 특강과 수료식, 사업 경과보고 등이 이어졌다. 

백준상 UNIST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는 “행사에서는 모의투자만 진행됐지만, 투자자들이 청중으로 참여한 만큼 유망 창업팀에 대한 실제 투자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가한 10개팀은 예비창업팀(5개)과 창업기간 3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5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UNIST 학생창업팀도 다수 포함됐다. 유벤저스, ㈜미싱피플, 플레이 앤 플라이, 레인 등 4개 창업팀은 우수 선발팀 자격으로 설명회에 나섰다.

레인(대표 김보경·김병헌)은 외부유입공기를 직접 정화하는 방식으로 공기질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유벤저스(대표 김소정)는 사회문제를 푸는 새 플랫폼 사업을 제시했다. 
한편 ‘디자인융합벤처창업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울산·경남지역 주관기관은 ‘UNIST-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울산대학교 컨소시엄’이며 국비 7억 3,000 원과 울산시 지원금 1억원 등 8억 3,000만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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