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연가’.

1980〜90년대 사랑·이별 이야기
◆9~11일, 뮤지컬 <광화문연가>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오는 2월 9일에서 11일까지 울산을 찾는다.
<광화문연가>(연출 이지나)는 1980〜90년대를 배경으로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첫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소재로  문화와 감성이 녹아든 무대로, 관객으로 하여금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아련한 감성에 젖게 만든다. ‘소녀’, ‘옛사랑’,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시대를 초월해 전 국민이 사랑한 故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이 더해졌다. 
예매와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052-275-9623),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park.com) 및 파워엔터테인먼트(주)(053-762-0000)에서 가능하다. 

 

울산시립무용단.

새해 안녕·태평 기원 전통연희 대향연
◆9일, 울산시립무용단 新 비나리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9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년 첫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전통연희의 대향연, ‘新비나리’를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새해 관객들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무대로 마련돼 오정해의 입담 넘치는 진행과 진주검무예능보유자 유영희, 김태연을 비롯한 진주검무보존회의 수준 높은 작품이 선보인다.
‘처용무’,   ‘큰태평무’,  북의 대향연 ‘비상’ 등 국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작품도 흥을 돋운다. 전석 1만원(회관 회원 30%할인) 문의 052-275-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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