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국 샌디에이고 일루미나 본사 방문
기업 비전·성장 엔진 등 벤치마킹
바이오메디컬협 관계자와 간담회
UCSD 프래샌트 말리 교수 접견
게놈기술 동향 점검·협력안 논의

 

1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일루미나 본사를 방문한 허언욱 울산시 행정부시장 일행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마트산업·기술의 국제협력을 위해 미국 샌디에이고시를 방문 중인 허언욱 행정부시장 일행이 샌디에이고 지역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기업체와 연구소를 잇따라 방문, 공동협력 방안 협의에 나섰다.
허 부시장 일행은 현지시간 1일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기업체 및 연구소를 찾아 게놈 및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허 부시장 일행은 먼저 게놈 해독기 분야에 있어 전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일루미나 본사를 방문해 기업의 저력과 비전, 성장 엔진 등에 대해 벤치마킹 했다.
일루미나는 지난 2014년 1,000달러 게놈을 선 보인데 이어 지난해에는 100달러 게놈 시대를 예고해놓고 있다.

이어 UCSD(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소속의 프래샌트 말리(Prashant Mali) 교수를 방문해 최신 게놈 기술 동향을 점검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허 부시장 일행의 미국행에는 정무영 UNIST 총장과 박종화 게놈 연구소장도 참여했다.
또 샌디에이고 한국인 바이오메디컬협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군사산업 도시에서 바이오메디컬 산업 허브도시로 성장한 샌디에이고시의 사례를 통해 울산의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울산시는 한국인 게놈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게놈기반 진단․치료기술개발에서부터 단계적으로 중공업․화학 등 주력산업의 기반을 바탕으로 제조․정보․기계․신소재의 융합산업으로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런 의미에서 샌디에고시는 우리에게 하나의 좋은 이정표가 돼줄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울산의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 산업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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