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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소년' 17일만에 전원 구조…전 세계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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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컷뉴스
  • 승인 2018.07.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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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굴에 갇혀있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이 17일 만에 전원 구조됐다.

이들의 기적적인 무사귀환에 전 세계가 환호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태국 구조당국은 10일(현지시간) 저녁 동굴에 남아 있던 5명의 마지막 생존자를 무사히 구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훈련을 마친 뒤 동굴에 들어갔다 폭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지 17일 만이다.

소년들을 동굴에 데려갔던 축구 코치는 끝까지 동굴 안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장 의료진에게 검진을 받은 뒤 구급차로 인근 헬기장으로 이동해 치앙라이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지 구조를 책임지고있는 나롱싹 오솟따나꼰 치앙라이 주지사 대행은 "이런 구조는 전 세계적으로도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의 자랑이다. 태국팀이 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들 13명 모두가 무사히 구조된 것은 그야말로 기적 같은 일로 여겨지고 있다.

실종 열흘만에 발견이 됐지만, 동굴 밖으로 나오려면 4개의 침수 구역을 건너야만 했는데 최장 8백m에 달하고 일부는 폭이 60㎝로 좁아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었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받은 소년들은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수영과 잠수법을 배우며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영국과 미국, 호주 등 전 세계에서 온 50여 명의 동굴구조 전문가들도 이들을 구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구조에 동참했던 전직 태국 네이비실 대원 1명이 산소 부족으로 숨지기도 했다.

그동안 구조상황을 애타게 지켜보던 태국 국민들은 이들의 기적적인 무사귀환 소식에 눈물을 흘리며 환호했다.

소셜미디어에는 실종됐던 소년들을 찾아내고 구조해준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가 넘쳐났다. 

국제사회의 축하와 응원도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아주 아름다운 순간이었다. 모두가 자유로워졌다. 아주 잘했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메이 영국 총리도 구조 관계자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는 등 세계 각국에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트위터에 "13명이 모두 안전하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다"며 생환한 소년들과 코치를 홈구장인 올드 트래퍼드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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