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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간절곶 해변서 2018이스트씨재즈페스티벌
  • 고은정 기자
  • 승인 2018.10.1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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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 켈리는 재즈계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 색소포니스트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재즈 선두주자이다.  
 
   
 
  ▲ Moon(혜원)  
 
   
 
  ▲ 일본출신 기타리스트 하타슈지 .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아름다운 동해, 울산 간절곶 해변에서 재즈무대가 펼쳐진다.

사단법인 열린문화협회가 주최하고 ESJF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이스트씨재즈페스티벌’ 이 13일 오후 1시부터 간절곶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재즈 신동’으로 떠오르고 있는 그레이스 켈리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켈리는 재즈계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 색소포니스트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 재즈 선두주자이다. 그녀는 '그레이스 켈리 브루클린 밴드'와 같이 내한해  2018 이스트씨 재즈 페스티벌과 2018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클래식과 재즈,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재즈 파아니스트 허대욱, 윈터플레이의 보컬로 재즈 한류를 이끌었던 MOON(혜원)의 솔로무대도 기대를 모으며, 척박한 한국의 재즈 환경에서도 한국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잠바 OJ와 임민수씨의 비브라폰 재즈 연주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통 타악기를 동원해 남미풍의 재즈곡을 대중화 하고 있는 6인조 라틴밴드 ‘겟츠’가 함께하며, 일본출신 기타리스트 하타슈지 쿼텟에 피아니스트 김가온도 함께한다. 김가온은 대학교수로 탤런트 강성연 씨의 남편이기도 하다. 마지막 무대는 국내외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로젝트 ‘탱고밴드 라벤타나’가 5인조 퀸텟의 공연으로 장식한다.

민용기 (사)열린문화협회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자체의 지원 없이 뜻있는 독지가와 울산, 부산 기업의 후원, 순수 민간단체의 힘으로 개최된다”며 “앞으로 세계지도에서 동해가 East Sea로 완전히 표기되는 날까지 울산 간절곶을 중심으로 정자해변, 장생포를 비롯해 강릉에서 동부산까지 이스트씨 재즈페스티벌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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