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관장 문대용)은 전국 최초로 VR 가상현실 재난안전 체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복지관 어르신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을 통해 복지관 내 여러 유형의 재난 시나리오를 경험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효과적인 가상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어르신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크고 작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복지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도 복지관은 RFID 스마트 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회원가입, 평생교육프로그램 신청 및 출결, 식권 발매, 교통카드 기능 탑재, 포인트 적립 등 복지관의 모든 이용을 한 장의 카드로 가능하게 한 전국 최초 스마트 복지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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