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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대] 선출직 공직자의 마음과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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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두 울산 동구의회 의원
  • 승인 2019.06.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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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지방의원 불미스런 행동 국민 실망
국민·공익 위해 일하는 봉사자인 ‘공직자’
스스로 더욱 낮추는 마음·정신교정 실천

의회·행정 미래 비전 위해 더욱 노력해야

임정두 울산 동구의회 의원


공무원들과 선출직 공직자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급여와 세비를 받고 국민들의 안위와 삶에 행복을 위해 합법적인 자격을 위임받아 국민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을 하는 봉사자다. 시민들에게 자세를 낮추고 겸손하며 친절하고 밝은 표정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진정한 봉사와 소신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올곧고 바른 자세로 공무에 임해야 한다.

하지만 국회나 지방 의회 의원들의 불미스러운 막가파식의 행동과 언행들이 서슴없이 이뤄지고 있어 국민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다. 대부분 인성이 부족하고 이기적인 판단에서 발생되는 돌출행위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자신만의 분노와 다혈질적인 성향에서 스스로 제어되지 못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다. 이것은 분명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이름으로 그 책임을 묻고 윤리위원회에 회부돼야 한다.

그리고 지역사회 시민단체에서도 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공무원과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서 끝까지 재발방지를 위해 문재를 제기해야 한다. 해당소속 정당에서도 적절한 조치로 중징계를 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망시킨 것에 대한 채벌을 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다. 매사에 신중하고 소신 있게 공무를 판단하고 의원들 간에 의견을 잘 취합해 서로 의논하며 존중하는 선진의회가 돼야 한다.

일부 지방 의회에서는 의장이 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일을 진행하려는 의도들이 여러 곳에서 발생되고 있다. 정당이 다르다는 이유와 또는 같은 당의 자치단체장이라는 명분으로 어느 한 방향에만 무게를 두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일부 의회의 현실이며 모순이다. 앞으로 이러한 문재와 의도가 개선되지 않으면 국회나 지방의회는 정치 불신과 실망감을 생산하는 곳으로 인식될 것이다.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의 의식과 수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행정서비스와 정치도 이와 함께 인식 변화와 질이 상승돼야 한다.

중앙 행정의 지침이나 법규와 조례들도 현실에 맞지 않는 것들도 있다. 국회에서 국민들을 위하는 수많은 문제들이 현안으로 공론화되지 못하고 여러 상임위원회에서 지금까지도 방치되고 있다. 정당 간에 이념과 판단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논의도 못하고 국민들의 입장을 외면 한 채 정당간의 입장만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작금의 정치 현주소에 우리 모두는 깊은 한숨만 나올 뿐이다. 국민도 지역 주민들도 때가 되면 분노하고 화를 내게 된다. 이럴 때는 어찌 감당하려할까? 대안은 가지고 있을까? 또 공권력으로 대응할까? 지금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께서는 모든 정치권에게 물음표와 문제를 던져주며 무언으로 숙제를 주고 있다.

유권자인 지역 주민들은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다.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은 밝은 혜안으로 국민과 지역 주민들의 시선을 바라보며 현명하고 바르고 올곧은 소신과 판단으로 공무에 충실해야한다. 자성이 부족하고 자신의 마음공부와 인성이 부족한 공직자들은 반성과 자숙을 통해 자신을 더욱 낮추는 마음과 정신교정부터 실천하고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의회와 행정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론의 장이 돼야한다. 행정의 문턱은 더욱 낮아져야 한다.

모든 기관에서는 국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친절과 미소로 신속하게 편안하고 유쾌한 기분이 들도록 민원인들을 위해 업무를 진행해줘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선진행정 서비스이며 기관에서 공무를 수행하는 근무자의 기본 의무이다.
모든 기관과 행정 의회의 주인은 공무원과 공직자들이 아닌 지역 주민들이 그 주인이기에 정중하고 겸손한 자세로 귀히 여겨야 한다. 의회와 행정은 희망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이해와 배려와 사랑과 협의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공인으로서 공무에 봉사자가 돼야 한다.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의 바른 자세와 소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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